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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특이점이 도래한 AI 시대, 반도체가 다가 아니다. 고민해야 할 IT 인재들의 육성과 확보의 핵심은 무엇? " 피플 웨어 " 책과 함께 고민해보기

by AI특이점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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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팀워크와 IT 조직에 있어서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한 책 " 피플웨어 "는 개발자, 관리자, 임원 그리고 대표이사 및 경영진들의 필독서 ,  IT업을 함에 있어서 사람을 어떻게 보고 관리를 해야 할지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관점을 제공하는 조엘 스포스키의 "피플웨어" 라는 책입니다.

 

" 피플웨어 " AI 시대에 IT인재 관리에 대하여

AI가 다시 IT 산업계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엄청난 폭풍을 몰고 오고 있는 시기에 다시 반도체의 중요성 투자금액의 중요성 그리고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 결국 인적 자원 즉 인재의 중요성이 다시 떠오를것 같습니다. 

 

AI도 결국 IT 업계 즉 빅테크 업계의 산출물입니다. IT업계에 일하는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의 결과와 수십년간의 IT혁신과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의 결과물들이 더욱 큰 결합과 융합을 통해서 AI가 결국 꽃을 피우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 이면에는 유심히 깊이 있게 들여다 보면 모든 것이 종합예술측면인 IT를 희생으로 이끌어온 인재들이 있었습니다. 한명의 천재 혹은 수십명의 천재들이 빅테크의 수장이 되고 산업을 리드 하는듯 보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 보면 그 천재들이 천재적일수 있고 천재성을 발휘 할수 있도록 투자도 벌어진 모든 이면에는 희생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기술 전문가들이 온 사방에 깔려 있었던 20세기와 21세기의 인력들의 팀워크가 핵심이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결국 반도체와 투자금 그리고 AI에 적합한 칩과 IDC센터와 슈퍼 컴퓨터를 누가 많이 확보하느냐의 문제와 함께 곧 부상 할것은 인재 부재에 대한 문제일겁니다. 

 

AI를 할수 있는 인재 그러면서 빅데이터와 딥러닝은 기본이고 AA, SA, IA 등등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도 이해하고 이들을 이해하고 적은 커뮤니케이션 코스트로 함께 일할수 있는 인재  또한 이런 일들을 완성하기 위한 프러덕트 관리자와 프로젝트 관리자 그리고 디자이너들이 뭉쳐서 빠른 결과를 내어야 하는 서비스화의 중요성이 대두 될것입니다.

 

이는 다시 또 반복되는 팀워크와 DevOps와 같은 AiOps라는 AI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런칭할 새로운 방법론 그리고 프로젝트 방법과 운영 스킬들이 다시 발굴되고 개발되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때 중요하게 다시 들여다 보아야할 책이 아닐까 하여 다시 AI 산업화 시대에 " 피플웨어 " 책을 통해 인재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를 하고 협업과 팀워크로 프로젝트 목표와 조직의 목표를 IT 업계에서는 어떻게 바라 보아야 할지 다시 읽고 정리 해봅니다. 

 

 

IT 기술 조직의 육성과 인력확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원칙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건 없다. 

IT 기술 조직의 경우 공대생들이 대부분이다. 더욱이 현장의 모든 부서의 리더와 수장들은 IT 기술에 잔뼈가 굵은 사람들고 구성이 되어 있다. 최소한 제대로 된 빅테크 조직이라면 CTO, CIO, 사업부장, 실장, 팀장 그리고 그룹 리더까지는 기술전문성이 핵심 역량에 해당한다. 

 

IT 기술진으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보니 조직의 인력 관리를 인본주의적 측면에서 바라보고 케어를 해야함에 있어 역량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고 모든 것을 기술을 우선시 해서 보는 단점이 있다. 기술과 인본주의적 사람 관리가 둘다 중요한거라 땔래야 땔수가 없는데 기술을 중시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사람을 길러내거 찾아내어 리더에 앉히거나 앉은 사람을 그런 역량을 갖게 함이 정말 힘들다는것이다. 

 

다행히 기술 역량에 경지에 오른 사람은 역시 경지에 올라서 인지 인적 관리에 대한 인본주의나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깨닫고 빠르게 익히고 자기 역량으로 만들어 내는 훌륭한 분들 또한 업계에서 많이 봐왔다. 그렇게 잘되는 집안은( 빅테크 )  또한 이런 리더들이 많아서 잘 되더라는 것. 

 

오늘 하고자 하는것은 공대 출신의 기술 우선주의 인재들을 어떻게 하면 인적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또한 역량을 갖추게 할꺼냐 했을때 잘 들여다보면 소프트웨어를 통한 서비스 개발과 런칭은 모두 사람이 이루어 내는 종합 예술로 뛰어난 킬러 소프트웨어 즉 작품을 만드는 과정과 같다고 본다면 그렇기도 하지만. 역시 사람이 모든걸 다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인재의 육성과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AI 시대에 발맞추어 기존에도 신기술이 나왔을때 대응 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나아갈것은 분명할것이다. 결국 예전 처럼 내부에서 어떻게 AI인력을 육성할것인가와 외부에서 어떻게 인재를 수혈 할것인가? 이건 평시 인재 채용과 육성의 방식에서 차이는 없을꺼 같다. 결국 차이를 만드는건 현재의 인재들이 처하고 있는 환경과 대우에 대한 부분이 더 나아 질수 있느냐가 장기적 관점에서 조직의 인력 문제에 대한 선 순환의 고리를 잇고 강화 할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기존에도 잘 되어오던 조직이면 계속 잘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조직이라면 진단을 하고 인력을 중심으로 기술인력을 중시하는 문화로 전환이 되는 수밖에 없다는 측면에서 피플 웨어에 대한 내용들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볼필요가 있을 것이다.

 

 

IT 일 잘하는 기술자가 관리자가 되었을 때 주의할 점

피플웨어 책의 제일 처음 인적 관리 1부에 서론에 일잘하는 기술자를 관리자로 올릴 경우 위와 같은 내용에 부합하는 해서는 안될 사례로 제일 중요한 사례가 다루어져있다. 이것을 같이 한번 들여다 보면 아래와 같다. 

 

한마디로 설명하면 소프트웨어를 잘 만드는 일잘하는 IT 기술자가 관리자가 될경우 가장 큰 착오가 사람을 모아 놓은 조직을 소프트웨어의 기술적 관점으로 사람들과 조직을 관리하려고 든다는 것이다. 

 

IT기술자에서 관리자가 되기까지 거쳐온 과정을 떠올려보라.  실무자로서, 즉 기술자나 개발자로서, 일을 잘하면 우리는 좋은 관리자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일을 잘하려면 자원을 모듈로 잘 나눠야한다. 소프트웨어 루틴이든, 회로 모듈이든, 기타 업무 단위든 말이다. 우리는 블랙박스 특성이 드러나도록 모듈을 구성한다. 즉 모듈 각각의 내부적인 특이성은 무시해도 괜찮다. 모듈은 표준 인터페이스로 소통하도록 설계 되니까.  

 

이 같은 모듈 방식에 오랫동안 익숙한 상태에서 갓 승진한 관리자라면 당연히 인적 자원도 같은 방식으로 관리하려 든다.  불행히도 이런 시도는 통하지 않는다.  

 

프로젝트 관련해서 나오는 사례 중에 가장 교훈적인 얘기를 들라고하면 아래 사례 일것이다. 

 

몇 년 전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관리자와 프로젝트 무용담을 나눈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업무 시간이 팀원들에게 끼친 영향을 털어 놓기 시작 했다. 야근 때문에 이혼 사례가 2건이었고, 1년 내내 바빴던 아버지가 아마도 양육에 참여하지 못한 탓에 팀원 자녀 중 한명은 약물 남용 사건에 연류 되었으며, 테스트 팀장이 신경쇠약에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끔찍한 이야기를 하나씩 털어놓았고, 어느 순간 나는 그가 나름 이상한 방식으로 자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혼 한 두 건과 자살 한건 정도만 더 있었어도 프로젝트가 완벽하게 성공 했으리라 믿는 듯 말이다.   - 톰 드마르코 - 

 

시사하는바가 크다. 이런 리더를 필터링 하지 못한 HR의 잘못일까?  아니면 해당 조직의 문제일까? 결국 이런 회사에 이런 리더들이 만연하다면 적어도 그 회사는 망하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왜냐하면 직원들의 고혈로 버티고 있을꺼니까.

 

결국 경영진이던 HR이던 사장이던 회장이던 문제를 알게 되었을때는 그 조직은 이미 암적인 존재와 문화로 이미 더 이상 회생 불가능한 시한부 상태가 된 뒤 일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사안들은 암적인 존재들로 인해서 표면적으로는 절대 증세가 나타나지 않토록 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 암적인 존재들이 사고를 치기 전까지는....

 

결국 우리는 공대생이 모인 IT 전문 기술 조직일지라도 사람다움을 갖춘 기술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그리고 조직의 발전과 기술역향 향상에 항상 안타까워하고 고민하고 고내하며 어떻게든 팀원들과 후배들의 육성을 통해 일이 되게끔 하려고 노력하는 리더를 찾고 발굴하고 그들에게 건강한 조직으로 팀과 그룹을 키워 나아갈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주어야 한다.

 

결국 사람에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나는게 IT 조직이고 그들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만들고 최종 성공이라는 깃발을 직접 깃대에 꽂는것도 그들이기 때문이다. AI는 결국 사람들이 만들어낸 부산물이라는 것을 절대 잊지 않고 주객이 전도 되어서는 안될것이다. 

 

결론

 

이제 피플웨어를 한번더 읽어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후배들과 저의 역량 향상과 기술력을 AI 시대에서 어떤것을 하고 어떻게 육성하고 성장해나아가야 할지 우리의 선배들이 코볼에서 자바로 옮겨가고 CS에서 MSA로 넘어가고  IDC Unix 센터에서 클라우드 센터로 넘어가면서 변화와 성장을 통해 모두 극복했던것 처럼 우리 또한 후배들과 동료들과 새로운 AI 특이점 시대에 전문 기술자로 지혜롭게 사람으로서 잘 헤쳐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 한다. 

 

IT 전문가는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것에 대해서 배우고 즐겨야 하는것이 숙명이니까 !!!

 

암턴 계속 해서 피플웨어 책읽으며  느낀바를 계속해서 정리하면서 구체화를 해보아야 할꺼 같습니다. 적다 보니 산으로 간거 같지만 생각의 흐름대로 그냥 그대로 포스팅 하는것도 좋을꺼 같아 정재 없이 그냥 올립니다.

 

요즘은 AI 때문에 공부할께 많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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